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5일 출정식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은 이날 구월동 로데오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갖고, 카퍼레이드로 자리를 옮겨 CGV 인천점에서 선수단 소개 등 본 행사를 갖는다.
인천은 시즌 새 유니폼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기존 스트라이프 패턴을 살리면서도 파란색 기본 바탕에 검정선의 굵기를 다르게 해 세련됨을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 중 하나인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라인을 활용,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의지를 담았다.
인천은 오는 20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포항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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