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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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영자총협회가 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와 제23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경영자총협회는 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와 제23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인천경총은 올해 사업 목표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사회적 대화를 통한 신뢰의 노사관계 구축,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질서 구축으로 선정했다.

 

김학권 회장은 “올해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달러화 강세, 선진국의 경기 회복 지연,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 등이 우리 경제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노동시장 개혁을 둘러싼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며 “현장 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노무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현안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1부에서는 제23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기업 부문에서 (주)영진공사와 (주)우딘, 우수관리자 부문에선 고인환 대한싸이로(주) 부장과 박상하 (주)엠알인프라오토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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