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절도 환각물질 흡입 40대 구속

인천 계양경찰서는 7일 이불을 훔치는 등 절도 행각을 일삼고 본드를 흡입한 혐의(절도, 환각물질흡입 등)로 A씨(40)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이불가게에서 이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5일 오후 9시 30분께 경찰에 붙잡힐 때 이불가게 인근 건물 옥상에서 본드를 흡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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