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경찰서는 평일 낮 시간대 신도들이 없는 틈을 타 교회에 침입, 절도를 일삼은 혐의(상습절도)로 유모(43)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충청 일대 교회를 돌며 14차례에 걸쳐 1천여 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유씨가 범행 후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는 모습. 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는 평일 낮 시간대 신도들이 없는 틈을 타 교회에 침입, 절도를 일삼은 혐의(상습절도)로 유모(43)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3시께 평택시의 한 교회 창문을 돌로 깨고 침입해 26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충남 일대 교회를 돌며 14차례에 걸쳐 1천여 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는 이전에도 교회만을 골라 털다가 수차례 붙잡힌 전력이 있다"며 "평일 낮에는 교회에 사람이 없어 침입하기 쉽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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