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성공으로 이끄는 아침의 6분 ‘미라클 모닝’

자명종이 울리는 오전 7시, 상쾌한 기분으로 이불을 탁탁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미라클모닝>(한빛비즈 刊)은 이 아침을 바꿀 수 있는 비법을 전한다.

 

저자 할 엘로드는 가장 빛나던 스무 살에 음주 운전을 하던 대형 트럭과 정면충돌한 사고로 11군데의 골절과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고,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현재 66년 전통의 미국 주방용품 전문 회사 컷코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영업의 달인, 울트라마라토너, 베스트셀러 작가, 힙합 아티스트이자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죽음의 다리에 서 있던 그를 이렇게 만든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이 책에서 ‘아침의 6분’이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잠들기 전에 활기찬 아침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저자는 아침의 상태를 결정하는 것은 몇 시에 잠자리에 들고, 몇 시에 일어나는 게 아니라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생각’이라고 주장한다. 또 침묵과 확신의 말, 시각화, 운동, 독서 등 구체적인 습관과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값 1만2천원

송시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