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사건·사고·판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속보] 부천서 생후 2개월아 학대·방치로 숨져…비정한 20대 부부 체포

승인 2016-03-10 09:14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기자페이지

생후 2개월 아이가 시끄럽게 군다며 폭행한 비정한 20대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10일 아동학대 혐의로 P씨(22)와 L씨(22.여) 부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생후 2개월된 자신의 아이가 시끄럽게 군다며 학대하는 한편, 침대에서 떨어진 아이를 방치하다 결국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안영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