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0일 청소년 활동 분야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한 사업은 ‘우리동네, 환경사랑 프로젝트 맹꽁이들의 탐구생활’이다.
맹꽁이들의 탐구생활은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굴포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사업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굴포천 사랑 표어 공모전, 동화책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다음달 참가자를 모집한 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보고회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www.bpy.or.kr)나 운영지원팀(032-500-2212)에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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