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야구 시애틀 이대호, 신시내티와 경기서 8회 교체 출전 동점 적시타 폭발…거포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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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점 적시타 이대호, 연합뉴스
동점 적시타 이대호.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펼쳐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6시즌 시범경기에 1대 0으로 이기고 있던 6회말 수비에서 스테판 로메로를 대신해 4번 1루수로 교체 출전한 뒤 1대 2로 끌려간 8회 1사 주자 1,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우완 투수 카를로스 콘트레라스를 상대해 좌전 동점(1-1) 적시타를 때렸다.

그의 활약으로 시애틀 매리너스는 신시내티 레즈를 5대 2로 이겼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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