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바르셀로나B팀서 프로 데뷔전 12분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꿈을 위해 더 나아갈 것”

p1.jpg
▲ 사진=이승우 12분간 활약, 연합뉴스
이승우 12분간 활약.

스페인 프로축구 명가 FC바르셀로나 후베닐A(U-19)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가 프로 무대 데뷔전에서 12분간 맹활약, 코칭 스태프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예이다와 스페인 세군다B(3부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바르셀로나 B팀 출전명단에 포함돼 후반전 33분 교체 출전, 팀이 0대 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투입돼 종횡무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승우는 후베닐A 소속이지만 이날 경기에선 바르셀로나 B팀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 B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선두를 달리는 바르셀로나의 리저브(2군)팀이다.

그가 좋은 실력을 보여주면 바르셀로나 1군팀 승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