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프로골퍼 전상우와 5월 15일 결혼… 1년 5개월 열애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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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정아 전상우 5월 결혼, 연합뉴스

‘박정아 전상우 5월 결혼’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5)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 오는 5월 결혼한다.

14일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정아는 오는 5월 15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 5개월간의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아는 현재 라디오 진행, 드라마 촬영 등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과 한 가정의 아내로서 성숙한 모습을 차근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지난 2014년 말 골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박정아는 지난해 3월 전상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 2009년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당신 뿐이야’, ‘내 딸 서영이’ 등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인 박정아는 이달 말 드라마가 종영되면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예비신랑 전상우는 2006년 KPGA 투어로 데뷔, 180cm의 키에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로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등에 참가하여 골프선수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박정아 전상우 5월 결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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