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남양주시 갑을병 지역구 공천자 3인이 14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ㆍ13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유영훈(갑), 표철수(을), 이진호(병) 국민의당 남양주 지역구 3명의 공천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에 임하면서 우리 정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남양주 균형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부패하고 무능한 기득권양당체제를 타파하고, 우리의 정당체제를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 3당 경쟁체제로 바꾸는 정치혁명의 최일선에 설 것”이라며 “어떠한 형태의 선거연대도 전혀 검토 대상에 올려놓지 않을 것이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소리를 듣는 대안정당의 길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남양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3개 선거구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하고, 각종 불필요한 규제의 철폐와 친환경산업유치 등 유익한 공약을 공유해 남양주를 자족생활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이들은 “우리 3인은 오직 국민의 편이 될 것이며, 준비된 역량이 있다고 자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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