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 돌연 사임 “앞으로 나라 위해 더 큰 일 하고 싶어”…與 비례대표로 출마할 듯

p1.jpg
▲ 사진=최연혜 코레일 사장 사임, 연합뉴스
최연혜 코레일 사장 사임.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14일 사장직을 사임했다.

최 사장은 제20대 총선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퇴임식을 통해 “코레일은 이제 안정적인 경영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생각하고, 어제 임명권자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앞으로 나라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어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철도청 차장과 한국철도대학 총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3년 10월부터 코레일 사장에 재직해왔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