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과 웹툰 작가 김풍이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에 동참한다. 이들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홍보영상에 무료 출연, 일하는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일국은 영상을 통해 “쉽지 않은 상황,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패기와 열정을 갖고 일하는 근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꿈이 청년들의 내일을 키운다”고 응원했으며 김풍은 “3포 세대, 7포 세대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목적에 공감했다”고 ‘일하는 청년통장’에 지원신청을 권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홍보영상은 14일부터 도내 G버스 TV와 지역케이블, 전광판을 통해 도민들과 만나게 된다.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도 예산 10만원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5만원을 매칭 지원해 한 달에 25만원씩 적립, 3년 후 통장에 1천만원(이자 100만원 포함)의 자립자금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도는 만 18∼34세의 중위소득 8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130만원)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500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경기복지재단(031-267- 9334~5)으로 하면 된다. 카카오톡 ‘@일하는 청년통장’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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