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기각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뜨거운 눈물 “어머니, 저는 어떻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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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청래 재심 기각, 정청래 의원 SNS 캡처
정청래 재심 기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재심신청이 기각한 가운데, 정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정 의원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눈물 나게 하는 정치가 있고 눈물 닦아주는 정치가 있다. 대한민국의 많은 아들과 딸들이 눈을 흘리고 있다. 어머니, 이럴 때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는 자신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재심위원회는 지난 14일 재심을 신청한 의원 5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정 의원과 최규성 의원 등에 대한 재심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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