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민주당 후보-트럼프 공화당 후보, ‘미니 슈퍼 화요일’ 나란히 압승…대선 맞대결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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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힐러리 트럼프, 연합뉴스
힐러리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주자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경선 레이스 중대 분수령인 ‘미니 슈퍼화요일’ 결전에서 나란히 압승, 본선에서의 맞대결이 가시화되고 있다.

클린턴 후보는 州 5곳 가운데 대의원이 246명으로 가장 많은 플로리다 주와 121명인 노스캐롤라이나 등 남부 州 2곳에서 크게 이겼다

트럼프 후보도 州 6곳 가운데 승자가 대의원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로 치러진 플로리다 주(대의원 99명)와 미국령 노던마리아나제도(9명) 등 2곳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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