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참여해 빅테이터 등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는 민간 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34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일대비 315원(12.88%) 상승한 27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미래부는 삼성·LG·현대차·네이버·SKT·KT 참여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구하는 민간 연구소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능정보기술이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SW)로 대표되는 '지능'에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의 정보가 결합된 기술을 말한다. 인공지능보다 광의의 개념이다.
지능형 SW와 기초기술이란 두 갈래의 연구 외에 지능정보산업의 또 다른 한 축인 데이터 인프라 구축도 이 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계가 읽을 수 있는 형태의 방대한 데이터가 갖춰져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정부·기업·연구소 등이 각각 구축한 데이터의 공유·이용을 촉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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