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선 고양정(일산서구) 예비후보는 17일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행복 3·3·3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행복 3·3·3 프로젝트’는 ‘걱정마세요 3’, ‘힘이 될게요 3’, ‘사업하기 좋은 일산 3’으로 구성된다”며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걱정마세요 3’은 ▲카드수수료 추가 개선 ▲간이과세자 범위 확대 ▲노란우산공제 납부부금 소득공제 한도 확대, ‘힘이 될게요 3’은 ▲소상공인 특별펀드 조성 ▲금융지원평가기준 개선 ▲정부 부처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 ‘사업하기 좋은 일산 3’은 ▲수출기업 연계지원 ▲1인·영세 사업자 사업자 세무·회계 지원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나눠진다.
김 예비후보는 “자영업자가 살아야 골목이 살고, 골목이 살아야 동네가 살고, 동네가 살아야 도시가, 나라가 산다”며 “국비 등 1조 원 예산 확보의 경륜을 가진 김영선이 집권 여당 중진의 힘으로 소상공인이 행복한 일산, 사업하기 좋은 일산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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