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광명역세권2단지 경로당 창립 5주년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하지만 한국경제가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 복지에 미흡한 부분이 여전히 많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는 또 “초고령 사회에 이미 진입한 만큼 정치권과 사회 전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노인정 개·보수는 물론 동별로 특성화된 어르신 복지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시스템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일찍 여의어서 부모님께 충분한 사랑을 못 드린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며 “광명시 어르신들이 모두 나의 친부모님이라는 심정으로, 광명을 지역구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시스템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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