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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ㆍ남보라, 악성 루머 담은 찌라시에 칼 빼들었다…양측 “사실 무근, 곧 법적 대응할 것”

승인 2016-03-21 11:13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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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소라 남보라, 방송 캡처
강소라 남보라.

배우 강소라와 남보라가 악성 루머(속칭 찌라시) 유포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와 관련,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남보라아 강소라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현재 유포되고 있는 찌라시에 명시된 강소라와 남보라와 관련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 사실인데도도 불특정 다수에게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포된 글이 배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 것은 물론,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경찰과 검찰 등에 수사를 의뢰해 최초 유포자를 발본색원, 엄중한 처벌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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