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 파주을 국회의원예비후보가 21일 금촌동 MH타워 2층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김종인 대표는 축사영상을 통해 “박정 후보는 1차 단수공천자로 확정받는데 당내 어떤 이견도 없었다”며 “박 후보는 100만 파주시대를 이끌 적임자이며, 통일경제를 이끌 차세대 리더이자 국제관계 전문가로서 크게 쓰일 일꾼이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직접 개소식에 참가한 중국 옌다(燕達)그룹 리화이(李懷)회장은 “박 정 후보는 성품이 훌륭하고 신뢰가 높은 사람이다”며 “박 정 박사가 국회의원에 꼭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박 예비후보는 “작년 12월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96일 째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 출근인사를 했다”며 “내 고향 파주발전이 대한민국 미래인 만큼 100만 파주시대, 통일경제 파주특별시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승리의지를 다졌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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