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규철 군포시 갑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포에 온 3년여 기간 동안 밤낮 없이 이곳저곳을 살펴보았고,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또 어떤 부분을 개선하기를 바라는지 많은 많이 듣고 고민했다”고 전제한 뒤 “시민들의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그 해답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심 예비후보는 “이제 군포에는 말꾼이 아니라 실제로 일할 일꾼이 절실한 시기”라며 “시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면 정부 여당과 경기도 그리고 군포의 국회의원이 하나돼 기존 도시를 살려낼 수 있는 여러기지 프로젝트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GTX추진은 군포발전을 15년 앞당기는 일, 또 금정역 민자유치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사업, 슬럼화된 공업지역을 활성화시켜 인력을 창출하는 것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돈이 돌고 활력 넘치는 군포갑 선거구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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