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법원·인천지방법원 등기국 21일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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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고영한 법원행정처장과 안영길 인천가정법원장, 유정복 인천시장등 내외빈들이 인천시 남구 인천가정법원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장용준기자
인천가정법원과 인천지방법원 등기국이 21일 오전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한 법원행정처장과 심상철 서울고등법원장을 비롯해 여상훈 서울가정법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홍일표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영길 인천가정법원장은 “현대 사회에서 가정 해체현상과 청소년들의 비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인천가정법원은 법률적 분쟁의 사후적 해결이라는 소극적 역할은 물론, 가정을 둘러싼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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