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최근 시의 8번째 자활기업인 ‘해오름클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오름클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저소득층 자활 가족들의 노력으로 창업한 여성 자활기업이다.
이날 개소식은 도·시의원을 비롯한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 복지 분야 인사와 광명지역자활센터 참여자, 각 자치단체의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 가운데 개소를 축하했다.
해오름클린은 단순히 쓸고 닦는 청소에서 벗어나 전문 청소장비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고, 기본 전문교육을 이수한 우수한 인력들이 학교화장실과 건물 및 일반건물, 오피스텔 등을 청소하는 청소전문 대행사업이다.
이숙자 해오름클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힘겹게 꿈을 키워온 만큼 내 집을 가꾸는 마음으로 사업의 번창과 자활기업의 성장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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