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29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베스트치과와 최근 의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베스트치과는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치과 전문병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베스트치과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중 소외계층에 임플란트와 심미치료, 보철치료 등의 치과 치료비를 50%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 협약기간은 2년으로 정하고, 서로 이의가 없을 때는 자동 연장하기로 했다.
삼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이 지원 가능한 분야를 적극 발굴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의 지원 활동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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