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4ㆍ13 총선에 유권자 63.9% ‘반드시 투표하겠다’ 응답…20~30대 젊은층 급증”

P1.jpg
▲ 사진=반드시 투표, 방송 캡처
반드시 투표.

4·13 총선 유권자의 63.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지난 21∼22일 만 10세 이상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면접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9%가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대 총선 당시보다 7% 포인트, 18대 총선 때보다는 12% 포인트 높은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55.4%, 30대 59.6%, 40대 63.2%, 50대 65.4%, 60세 이상 72.8% 등이다.

후보 선택시 고려사항으로는 인물·능력이 35.1%로 가장 많았고, 정책·공약(27.3%), 소속정당(16.0%), 정치경력(5.8%), 주위의 평가(4.0%)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2.5% 포인트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