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소외계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31일 인천 남구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사회공헌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인력 지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려움 해소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합칠 방침이다.

 

최우철 인천관찰소 소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봉사 국민 공모제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시키는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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