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광용)와 경기남부보훈지청(청장 남창수)은 31일 수원 영화동 경기남부보훈지청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가스안심 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고령 등으로 기억력 저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취약계층인 재가복지대상자 등에게 가스차단 안전장치(타이머 콕)를 설치·지원하게 된다.
또 과열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 위험성이 큰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김광용 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가스안전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능한 모든 세대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