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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부공원사업소와 생태교육센터 이랑,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약

승인 2016-03-31 19:06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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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인천시 북부공원사업소와 (사)생태교육센터 이랑은 31일 북부공원사업소에서 계양산 계양공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남현 북부공원사업소 공원관리팀장, 유종반 센터 이사장, 이상권 인천녹색연합 대표, 김학열 시 공원녹지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계양공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숲 생태보전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일반 시민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생태교육도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될 무지개 숲학교는 생테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애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계양산 산림욕장 관찰과 각종 생태놀이를 통해 계양산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유종반 이랑 이사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계양산 생태보전활동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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