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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보름, 출연진 경악케 만든 개인기의 정체는…미모+입담+춤 3박자 예능꾼 등극

승인 2016-04-01 17:4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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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투게더 한보름,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한보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한보름이 비장의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3’ ‘뒤통수 치러 왔어요’ 특집에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MC 유재석으로부터 “사소하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개인기를 선보여 달라”는 주문을 받고, “손돌리기 개인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보름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탁자에 한손을 짚고는 손바닥을 떼지 않고 손을 한바퀴 돌리자 그녀의 개인기를 바로 앞에서 지켜본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기겁하며 한보름을 피했고, 함께 출연한 이상윤은 놀란 눈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멍하니 앉아 있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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