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광명시 “유라시아 대륙철도시대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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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7일 의왕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왕시와 광명시가 3월7일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등 철도 거점도시 조성과 유라시아 대륙철도시대를 대비한 물류산업 세계시장 진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청 회의실에서 체결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철도산업 전반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 공조를 통해 녹색 물류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철도도시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있는 광명시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도시의 철도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 및 해결을 위한 상호 간 연계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도 “철도특구인 의왕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철도를 통한 지역발전 뿐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임진흥기자   사진=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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