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경기도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선정 등의 안건이 상정된 경기도체육회 제1차 이사회의가 3월9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남경필 경기지사(의장)가 입장하자 화성시와 부천시 관계자들이 열띤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화성시가 2017년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3월9일 경기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주 개최지 유치를 신청한 부천시와 경쟁 끝에 총 24표 중 16표를 얻어 부천시(7표·기권 1표)를 따돌리고 개최권을 획득했다.
내년 도민체전과 도생활체육대축전 주 개최지 선정으로 인구 61만명의 ‘기회의 땅’ 화성시는 시민과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해 남부권의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게 됐다.
제63회 도민체전은 2017년 5월중 3일간 31개 시·군 1만2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3개(시범 3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갖게 되며, 제28회 도생활체육대축전은 2017년 10월중 4일간 31개 시·군 1만9천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22개(시범 2개) 종목에 걸쳐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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