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경기언론인클럽’ 7대 이사장 취임

지역언론 발전·회원권익 향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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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4일 경기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클럽 제6·7대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7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아래줄 일곱번째)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이 경기언론인클럽 제7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사)경기언론인클럽은 2월24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제6·7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정미경 국회의원, 김원영 경기사회봉사회장,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김태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언론인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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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재율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언론인클럽이 청년일자리, 연정, 오픈플렛폼과 같은 경기도의 어젠다를 제시하고 토론하면서 지역의 언론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 언론을 리드하는데 언론인클럽이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소속회사도 다르고 현장에선 경쟁 관계이지만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언론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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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왼쪽)이 이상원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근 제기된 문제들이 해결되고 OBS가 가입하는 등 클럽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7년까지 경기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신 이사장은 임기 중 공약으로 ▲지역 언론 발전 ▲회원 권익 향상 ▲제도 정비 및 재정 확충 등을 제시했다.

 

한편, 신 이사장은 한동건설(주) 대표이사, 대한유도협회 경기도지부 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09-G지구 용인클럽회장, 재향경우회 서울시지부 자문위원, 법무부 갱생보호회 수원지구 보호위원협의회 이사, 국민대 동문회 부회장, 학교법인 덕영학원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글 = 최원재기자 사진= 김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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