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민철 의정부을 후보 “의정부 종합고속버스터미널 신설하겠다”

▲ 김민철 후보(김수희 가수 지원유세)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을 후보는 5일 "이번에는 경제를 살릴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KT 사거리 유세에서 “무능한 보수정권 8년에 국민 경제는 거덜나고 경제성장률은 최악에 달했으며, 서민들은 가계부채니, 전세값 폭등에 죽을 맛이다"며 " 그런데도 새누리당 정권은 아랑곳 하지 않고 대기업의 배만 불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의정부시를 위해서 경기북도 신설, 의정부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 법적 근거 마련, 7호선 역 추가신설과 8호선 연장 등을 약속했다. 또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을 신설해 고속버스, 공항버스, 경기도 환승 버스가 한곳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세지원에 나선 가수 김수희는 남행 열차 곡에 맞춰 김 후보와 함께 춤을 추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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