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새누리 강세창 의정부갑 후보 “20년동안 달라진 것 없는 의정부를 확실히 바꿔놓겠다”

승인 2016-04-05 17:49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기자페이지

제목 없음-1 사본.jpg

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갑 후보는 5일 “발전이 뒤처진 의정부를 확실히 바꿔놓겠다”며 한 표를 당부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제일시장 육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20년전만해도 경기북부 최고의 도시였던 의정부가 주변 다른 도시에 비해 발전이 안돼 지금은 어떠냐”고 반문하고 “한 후보를 20년 동안 찍어줬지만 나아진게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지낸 사람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걸맞은 역할을 못한 것이다”라며 경쟁후보를 겨냥했다.

강 후보는 “오래되고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며 “이제 의정부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을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강세창 후보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다녔고 의정부에서 줄곧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의정부의 과거 미래에 대해 누구보다 잘안다” 고 강조하고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강 후보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고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히고 “당선이 되면 정말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의정부를 확실히 바꿔놓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에는 탤런트 전원주씨가 나와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강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지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