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석유화학, 인천 서구지역 초·중학생 대상 꿈과 희망의 교실 프로그램 진행

SK인천석유화학은 새학기를 맞아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5일 밝혔다.

 

SK측은 이날 석남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공장으로 초청, 에너지에 대한 개념과 에너지 절약 실천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생산공정을 견학했다.

 

SK석유화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역내 30여개 초등학교 1천500명에 대한 참여 사전접수를 마쳤고,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주 3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SK인천석유화학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오는 12일부터는 인근지역을 포함한 서구지역 중학생들에게 에너지산업을 이해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학생 직업체험교실’도 병행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절약 습관 등을 길러주는 한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상생, 그리고 어린이와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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