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미스틱과 전속계약 만료 후 소속사 떠난다…미스틱 “홀로서기 의사 존중, 늘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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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지윤 미스틱과 전속계약 만료, 연합뉴스
박지윤 미스틱과 전속계약 만료.

가수이자 방송인 박지윤이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이하 미스틱)의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미스틱을 떠난다.

미스틱은 “박지윤과 3년 동안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홀로서기를 원하는 박지윤의 의사를 존중해 이별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박지윤과 계약 관계는 마무리됐지만 그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뒤 그동안 ‘성인식’과 ‘환상’ 등으로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정규 7집과 8집 등을 통해선 직접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등까지 맡아 싱어송라이터 면모도 보여줬다.

박지윤은 현재 MBC FM4U ‘박지윤의 FM 데이트’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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