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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디바, 원조 걸크러쉬+블랙 카리스마에도 해체…“어린 나이에 시작해 너무 쉬고싶었다”

승인 2016-04-06 08:19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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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가맨 디바, 방송 캡처
슈가맨 디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슈가맨으로 출연한 걸그룹 디바가 “너무 쉬고 싶어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지난 5일 밤 방송된 ‘슈가맨’에 슈가맨으로 나와 해체한 이유에 대해 “계약이 끝났다. 본인들이 하고 싶은 걸 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연예계 시작해 힘들었다. 사실 너무 쉬고 싶었다. 앨범 수도 많았고 그때가 우리에게 터닝포인트였다.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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