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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써니 “소녀시대 중 티파니가 가장 많이 먹어… 아이스크림 네개씩”

승인 2016-04-06 16:3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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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요미식회 써니 티파니, tvN

‘수요미식회 써니 티파니’

소녀시대 써니가 멤버들 중 가장 많이 먹는 멤버를 폭로했다. 

 

6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블락비 박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밥을 주제로 떠난 미식여행기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과거 김밥은 김과 속재료가 비싸 부잣집 자녀들만 먹었다”고 회상했고, 이를 들은 써니는 세대차이를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에는 김밥이 귀했지만 요즘엔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탈바꿈한 배경이 밝혀진다. 또 한 때 김밥 집이 많아지고, 단돈 천원 김밥이 가능한 이유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편의점에 갔다가 너무 많은 금액을 결제해 은행에서 카드 도난 문의를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MC 전현무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 누가 가장 많이 먹느냐고 물었고, 써니는 “티파니가 가장 많이 먹는다. 아이스크림 4~5개를 사서 한 번에 다 먹는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블락비 박경은 평소 해천탕을 즐겨 먹고 “밑반찬으론 파김치, 젓갈, 무말랭이, 고들빼기를 좋아한다”고 밝혀 ‘아재 입맛’을 입증한다. 방송은 오늘(6일) 오후 9시 40분.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요미식회 써니 티파니,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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