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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손범규 고양시갑 후보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승인 2016-04-06 17:55
김현수 기자 cr200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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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범규-장애인jpg

새누리당 손범규 고양시갑 후보는 6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장애인 학부모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통합부모회, 밝은공동체, 고양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회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권익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단체 대표들은 “고양시갑 지역은 장애인 지원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인근지역인 일산구나 파주시로 가서 복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며 장애인 종합복지관 ,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의 설립을 요청했다.

 

특히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의 중심 커뮤니티로서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것은 물론 소통을 통해 문화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고양시갑 지역이 장애인이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복지체감 100°C, 도시’가 되도록 복지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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