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 취임

▲ 홍창형(고화질)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 취임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5일 중앙자살예방센터장에 취임했다.

 

홍창형 교수는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수원, 안산, 광주에서 ‘지역사회 기반 도시형 노인자살 예방사업’을 하고 있다. 각 지자체에 맞춰 도시형 노인자살 예방사업의 모델을 개발해 보급, 지역사회의 자원을 통합ㆍ연계하는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 노인자살 게이트키퍼(노인자살 예방 전문모니터 요원)를 양성하고 노인자살 예방사업 관련 교육 및 공청회 등을 진행한다.

 

홍 교수는 수원시 통합정신건강센터 센터장,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자문위원, 광주시 정신보건센터 자문위원, 대한정신과학회 정회원,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1년에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해 자살예방 인력 교육,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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