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진 대위님 죽는 건가요?” 송혜교의 피범벅 송중기 목격으로 ‘태양의 후예’ 시청률 고공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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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시청률, 방송 캡처
태양의 후예 시청률.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송혜교(강모연 역)의 피범벅된 송중기(유시진 역) 목격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선 서울로 돌아온 강모연과 유시진의 달달한 로맨스가 이어지다 갑자기 유시진이 총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고, 그런 유시진을 마주한 강모연이 충격에 빠지는 장면을 끝으로 마감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태양의 후예’ 방송분의 시청률은 33.5%(전국 기준)로 지난달 31일 방송분 33.0%보다 0.5%포인트 올랐고, 같은 시간대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도 1위를 기록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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