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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박정현, ‘비 내리는 영동교’ 레전드급 열창에 관객 눈물의 기립박수…역시 갓정현

승인 2016-04-07 11:30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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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의 목소리 박정현, 방송 캡처
신의 목소리 박정현.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목소리’)에 출연한 가수 박정현이 주현미의 트로트 장르인 ‘비 내리는 영동교’를 그녀 만의 버전으로 열창,  눈물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지난 6일 밤 방송된 ‘신의목소리’를 통해 2승에 도전하는 김재한과 맞대결을 벌여 ‘비 내리는 영동교’를 어쿠스틱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편곡,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출연자들은 물론, 관객들도  “이 노래가 이렇게 슬픈 줄 몰랐다. 대단하다”며 아낌 없이 눈물의 기립 박수를 보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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