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광기씨 父女, 고양시 가족 홍보대사 위촉

▲ 2.고양시, 탤런트 이광기 부녀 제1호 가족 홍보대사로 위촉 (1)
▲ 고양시, 탤런트 이광기 부녀 제1호 가족 홍보대사로 위촉

탤런트 이광기 부녀가 고양시 가족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양시는 이광기씨와 고양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딸 연지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이광기, 이연지 부녀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부녀간의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등 신한류 글로벌 행사와 행주문화제, 호수예술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1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고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광기 부녀가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고양’의 이미지에 잘 어울려 103만 고양시민을 대표하는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광기씨는 자신이 부른 ‘맹꽁이 아빠’라는 노래처럼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아름다운 행복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광기 부녀는 오는 4월 29일부터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가족 홍보 대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