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원유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경기 낙관론 등으로 ‘껑충’…WTI 6.6%↑ 배럴당 39.72달러

p1.jpg
▲ 사진=국제유가 WTI 6.6%↑, 연합뉴스
국제유가 WTI 6.6%↑.

국제유가가 원유 공급 과잉문제가 해소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경기 낙관론 등의 영향을 받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6%인 2.46달러 상승(↑), 배럴당 39.72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9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주간 단위로는 8% 올라 5주일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0%인 2.35달러 오른 배럴당 41.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기준 미국의 원유 비축량은 시장 전문가들이 32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본 것과 달리 49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