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한의사회(회장 이용호)가 최근 수원시 각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초청해 ‘한의계 현안에 대한 정견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는 수원시한의사회가 2004년부터 4년마다 시행하는 정기행사로, 수원시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한의계와 관련한 정치견해를 듣고 패널 및 청중이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5일 수원호텔캐슬에서 열린 발표에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장 등을 비롯해, 수원시한의사회 회원 및 가족, 종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국회의원 후보로는 박종희(수원 갑), 김상민(수원 을), 김영진(수원 병), 김용남(수원 병), 박광온(수원 정), 박수영(수원 정), 박원석(수원 정), 김진표(수원 무), 정미경(수원 무) 등 9명이 참석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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