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한 배우 김원해가 우도 기러기 아빠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에 나와 8년 동안 집을 나가 사는 우도 기러기 아빠와 그런 아빠의 모습을 낯설어하는 딸의 고민을 듣고 “나도 기러기 아빠 시절이 있었다. 무명시절도 길었는데, 무명 시절 집에서 놀 때 녹색 어머니회 활동을 6년 동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딸이 원했기에 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아이 눈높이에 맞게 해보시면 어떠실까 생각한다. 여행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행복이라는 건 적금 통장같은 게 아니지 않느냐. 지금 하지 않으면 시간은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