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인성캠프 실시로 건전한 대학문화 선도

▲ 강동대학교가 건전하고 차별화된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 MT 기간을 활용해 재학생 인성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동대)
▲ 강동대학교가 건전하고 차별화된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 MT 기간을 활용해 재학생 인성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동대)

강동대학교, 인성캠프 실시로 건전한 대학문화 선도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건전하고 차별화된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 MT 기간을 활용해 재학생 인성캠프를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강동대는 최근 일부 대학에서 신입생 길들이기를 이유로 선ㆍ후배간 군기잡는 문화와 무분별한 음주문화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어 인성캠프로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성캠프는 강동대 학생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성교육 전문강사의 특강, 인성함양 프로그램, 인성함양 동영상 시청 등 학과별로 MT일정에 맞춰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대는 이번 인성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공동체 의식 및 인성함양의 도움과 자아 정체성과 사고능력을 향상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성캠프에 참여한 경찰행정과 한 학생은 “MT 기간에 진행된 인성캠프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최근 선ㆍ후배간 과도한 음주문화와 군기잡기로 소란스러운 것과는 달리 선ㆍ후배가 건전하게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인숙 학생처장은 “이번 인성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갖추어 건전한 대학생활을 보내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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