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유철 원내대표, 김동식·홍철호 김포갑·을 후보 합동유세 지원

▲ 원유철 원내대표 김포 지원유세

새누리당 김동식, 홍철호 김포갑ㆍ을 후보는 12일 장기동 다이소 사거리에서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훈현, 신보라, 송희경(이상 비례대표 후보) 등 알파원 중앙유세단의 지원을 받아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원 대표는 “홍철호, 김동식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김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홍 후보는 김포의 40년 숙원인 철책개방을 위해 저를 철책 현장에 데리고 왔고 그것이 국방부장관, 합참의장과 이 문제를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렇게 일 잘하는 홍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국회로 보내달라”고 역설했다.

 

이어 원 대표는 “김포시민들이 압도적 지지로 홍철호ㆍ김동식 후보를 선택해 주면 제가 정부에 일산대교의 무료통행 검토를 요청하겠다”며 동반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김동식 후보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로 가서 김포의 교통을 확 뚫리게 하고 제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로 가서 교육문제를 해결하면 시민 여러분의 큰 걱정거리 두 가지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 후보는 “일산대교 무료 통행이 시민들의 숙원인 만큼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원 대표가 힘을 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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