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예비·초기 창업자 모여라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창업실무 교육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북부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창업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에는 이형곤 지엔에스파트너스 대표, 이인호 창업e닷컴 대표, 손정일 소셜마스터 대표, 김재덕 캣스튜디오 대표 등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아이템 선정 △시장 트렌드 및 전망 △창업절차 △인터넷 소셜미디어 마케팅 △촬영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운영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성공 노하우이다.

 

특히 김태욱 세무사 대표의 회계처리, 창업법률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제도ㆍ창업자금 지원제도 등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 자격은 경기북부지역(10개 시ㆍ군)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이다.

 

참가 방법은 내달 8일까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30명 마감이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출석률 80% 이상을 채우게 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 부여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김대경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장은 “막연하게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북부지역 도민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를 참고하거나 교육팀(031-8008-8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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