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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우현 용인갑 후보 “한번 더 기회를 달라” 호소

승인 2016-04-12 18:19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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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우현 용인갑 후보는 12일 ‘선거운동을 끝내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동안 선거운동으로 생활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그리고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용인의 도약이냐, 퇴보냐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다”며 “누가 용인을 위해 일했느냐? 누가 포곡, 원삼면에 IC를 추진할 수 있느냐? 선거 홍보물을 한번 더 보고 누가 적임자 인지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경선에 떨어졌다고 당을 바꾸고 반칙과 흑색선전, 비방을 서슴없이 하는 세력들에게 내어줄 수는 없다”며 “용인발전을 책임질 검증된 일꾼 이우현, 뼛속까지 용인과 함께 해왔다. 정말, 미치도록 충성을 다해 일해 왔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한번 더 기회를 달라면서 “서울~용인~세종 고속도로 포곡, 원삼면 IC설치 시작도 완성도 이우현이 반드시 해내겠다. 그외 도로 건설 추진은 물론 용인을 산업의 도시, 관광의 도시, 교육의 도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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